전체 글278 수락산 산행 5월 17일 토요일에 회사 창립기념 행사로 전직원이 수락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토요일에 집을 나서는 만큼 마누라님의 눈치를 보면서 새벽에 얼렁 나왔다. ^^; 집에서 부터 8호선 장암역까지 지하철시간만 대략 1시간 40분이 걸린다. 으~~~ 수락산 역도 있었지만 장암역 코스가 더 좋다고 해서 올해는 장암역에서 출발했다. 장암역 바로 앞에 있는 육교를 건너야 한다. 첫발부터 힘들다. ㅜ.ㅜ 장암역 바로 옆에 있는 철길 사진.... 철길은 웬만한면 찍게 된다는 ^^; 저 멀리 도봉산(?)이 보인다. 도봉산으로 산행을 안가는 것이 정말 다행이다. 드디어 힘찬 출발.. 우리부서 팀장과 팀원 모습. 등산로를 들어가면서.... 가방이 모두 똑같은 노란색이다. 작년 가을 마라톤대회에서 받은 가방을 모두들 등산가방으.. 2008. 5. 22. 지우 일곱살 때 독사진 처음으로 사진에 서명을 넣어 보았다. 2007년에 찍은 지우 사진 2008. 5. 20. 지우가 연우를 위해 만든 신발 어제 일찍 퇴근을 했더니 지우가 신발을 하나 내민다. 학교를 다녀온 후에 연우를 위해서 찰흙으로 만든 슬리퍼란다. 문제는 너무 딱딱하고 작아서 연우는 신어보질 못했다. ㅎㅎㅎ 그래도 동생을 위해서 애써 만든 언니의 노력이 가상하다. 2008. 5. 16. 텃밭일기 8편 - 알타리 무가 쑥쑥 ^^; 연휴로 인해서 한동안 텃밭을 못 가봤다. 처갓집에서 일요일 밤에 올라온 후 아침부터 텃밭에 가 보니 알타리 무우가 쑥쑥 크고 있었다. 지금까지 재배한 것 중에서 가장 잘 되는 것 같다. ㅎㅎㅎ... 물론 무우가 영글어봐야 하겠지만 암튼 느낌은 괜찮다. 토마토는 가지가 굵어지고 있지만 아직 키가 모자르다. 며칠전에 바람이 세게 불어 토마토 가지가 좀 휘어져 있어 몇개를 바로 잡아 주기도 했다. 상추와 겨자채는 거의 배추(?) 수준으로 자랐고 쑥갓도 무지 무지 컸다. 쑥쑥 자란 쑥갓 ^^; 상추도 많이 자랐다. 거의 배추 수준으로 ㅎㅎㅎ 상추는 뜯어서 바로 겉절이를 해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쑥갓을 넣어서 생태탕을 먹고 싶었지만 마트에서 생태대신 다른 것을 가지고 와서 생태탕은 다음에..... 2008. 5. 12.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