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8 에버랜드 2006년 4월경에 갔던 에버랜드.... 2008. 5. 9. 연우가 만든 바람개비, 지우가 만든 꽃 연우가 유치원에서 만든 바람개비 머리에 쓰고 손에 들고 작은 집를 계속 뛰어다닌다. 바람개비가 잘 돈다고 계속 자랑하면서 ㅎㅎㅎ 아래는 지우가 종이로 만든 꽃이다. 어버이날이라고 준 것인지? 암튼 그런대로 잘 만들었다. 역쉬~~~ ^^; 2008. 5. 8. 텃밭일기 7편 - 첫 수확과 알타리무 심기 상추와 겨자채는 이제 제법 자랐다. 지난주에 이미 적상추와 겨자채를 일부 따다가 집에서 간단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물론.. 가족끼리 ^^; 기분인지 몰라도 내가 직접 키운 상추와 겨자채를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신선도는 당연히 세상 어느 것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맛도 훌륭했다. 상추의 고소한 맛과 겨자채의 알싸한 맛이 그만이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물뿌리개를 사서 텃밭에 물을 흠뻑 주었다. 특히 지난 주말에 심은 알타리무에 정성을 들여 물을 주었다. 지난 주말만 해도 비가 좀 온 후라 땅이 젖어있어서 따로 물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주에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땅이 많이 메마른 것 같아서 물을 줘야만 알타리 무 싹이 틀 것 같았다. 이렇게 물을 흠뻑 주었더니 정말로 거짓말.. 2008. 5. 4. 텃밭일기 6편 - 대파가 자라기 시작했다. 어제 간단히(?) 맥주를 한잔 했다. 새벽까지 ^^; 텃밭에 궁금해서 아침에 약간 쓰린 배를 붙잡고 얼른 텃밭으로 향했다. 이번주에 두번의 봄비가 내리더니 텃밭에 심어 놓은 것들이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자라나기 시작한 것 같다. 적상추는 제법 많이 자라서 다음주에 일부는 따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씨앗으로 뿌려놓은 대파가 자라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가지런하게 뿌리지 않고 그냥 되는데로 흩뿌리기를 했었는데 이곳저곳에서 대패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동안 싹이 보이지 않아 대파는 실패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웬만큼은 나오고 있다. 조금 더 있다가 중간 중간 잘 솎아주면 잘 클 것 같다. 심어놓은 겨자채 중 한 곳이다. 상추와 마찬가지로 제법 자랐다. 다음주에 따서 삼겹살이랑 같이 먹어야 .. 2008. 4. 26.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