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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016년4

마지막 여행지, 무섬마을 부석사를 둘러본 후, 마지막 여행지로 "무섬마을"로 갔습니다. 강 사이에 옛날부터 만들어진 외나무 다리가 놓여져 있는 곳으로 유명한 전통마을입니다. 강폭이 제법 넓고 외나무 다리 폭은 좁아서 외나무 다리를 건널 때 약간 어질어질 하더군요. 2016. 5. 22.
부석사 무량수전 다음날, 다시 마구령을 넘어 부석사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해마다 5월이면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하여 우리나라의 사찰은 한군데씩 가보는 것 같네요. 부석사 무량수전을 가는 날도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동안 "무량수전"을 사진으로만 보았었고 상식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가서 많은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2016. 5. 22.
백두대간을 굽이굽이 넘어 펜션 도착 소수서원을 다 둘러보고, 영주의 명물인 사과도 중간에 샀습니다. 일단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나오자고 마음먹고 숙소로 잡은 펜션으로 가는데 백두대간 마구령을 굽이굽이 넘고 돌아가네요. 어찌나 높은 산을 넘어가던지 다시 나올 엄두를 못내고 그냥 펜션에 머물렀습니다. 갖가지 봄꽃으로 펜션을 장식해서 이쁘네요. 준비해 간 것은 고기와 약간의 음료 밖에 없었지만 숯불에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인장이 큼직한 영지버섯을 주어서 그것도 맛있게 구어 먹었어요. 2016. 5. 22.
경북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 2016년 5월 5일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연휴를 맞아 간만에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5일은 경북 영주의 선비촌과 소수서원 6일은 부석사를 거쳐 전주로 7일은 전주에서 안성으로 8일은 안성에서 집으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의 모습입니다. 소수서원과 도산서원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201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