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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가 지은 동시 5편 지우가 동시를 지었다. 5분에 5편 ^^; 장차 시인이 되려나? ㅎㅎㅎ 덧글) 아내가 그림을 입혔다. 2008. 6. 25.
새로 장만한 자전거 그동안 타고 다니던 무거운 자전거에서 쌈박한 자전거를 하나 장만했다. 물론 중고로~~~ ^^; 아는 사람이 타고 다니던 것을 그대로 받았는데 정작 별로 타진 않은 것 같다. 구입할 때 70만원짜리를 싸게 샀다고 하는데 나는 그 사람으로 부터 15만원에 샀다. 물론 아직 돈은 안 줬다. 일단 안주고 버티고 있다. ㅎㅎㅎ 전체적으로 모양이 납렵하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다. 물론 몇백만원짜리 자전거처럼 아주 가볍진 않지만 그래도 들고 다닐 때 큰 부담이 없다. 무게를 줄인다고 자전거를 세워두는 지지대가 없다. 속도계도 함께 받았다. 이 놈이 있으니 달릴 때 평균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속도계를 보면서 달리고 자전가 성능도 좋고 그러다 보니 분당에서 회사까지 55분 정도 걸렸었는데 45분정도 단축.. 2008. 6. 24.
텃밭일기 14 - 토요일 수확 토요일 아침에 집을 아주 대충 정리하고 텃밭에 갔다. 방울 토마토가 제법 익은 것 같아서 연우에게 몇 개 따줄 마음이었다. 굵은 토마토도 많이 열리고 방울 토마토도 많이 열렸지만 아직 다 익지는 않았다. 방울토마토 6개 ^^; 호박 한 개 고추 열 댓개 피망 2개 그리고 알타리무 열개 정도를 따서 집으로 왔다.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연우주고... 아주 맛있었다. 고추는 고추장과 함께 아침상에 놓았다. 속 쓰린 아내를 위해서 얼큰한 김치찌개도 끓이고.. ㅜ.ㅜ 가지도 제법 컸던데 조만간 따야겠다. Hafa家의 가족이야기 처음으로 가기 2008. 6. 21.
문경 여행기 3 - 도자기 전시관 석탄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에 도자기 전시관으로 향했다. 유교문화관과 도자기 전시관이 바로 붙어 있어서 유교문화관을 잠시 들러보고 도자기 전시관으로 갔다. 문경 유교문화관 전경 내부로 들어가서 조선시대 생활, 의상, 각종 서적 등을 볼 수 있었지만 아직 아이들이라 관심도 없고 지루해 하는 것 같아서 대충 둘러보고 바로 나왔다. 연우와 찍은 신랑, 신부 ^^; 전통 도자기 체험장... 문의를 하니 단체 손님이 있어서 바로 체험을 할 수 없단다. 4시에 체험을 할 수 있다는데 2시간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체험관 바로 뒤에 있는 냇가로 내려갔다. 날씨가 적당히 더워서 물장난을 해도 좋을 듯 하여... 그래서 이렇게 놀았다. 약 1시간동안 ㅜ.ㅜ 송사리도 잡아주고 물길도 터 주고.. 200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