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8 집에서 차렸던 둘째 돌잔치 상 2004년 10월 16일 둘째 연우의 촛잔치가 있었다. 첫째 지우는 외부에서 여러 손님들을 초대해서 했었지만 둘째 연우는 가족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치뤘다. 아내가 차렸던 연우 돌잔치 상이다. 연우는 연필을 잡은 후에 돈을 잡았다. ^^; 공부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 것이다. 하지만 역시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것이 가장 최고다. 행복해 하는 연우... 돌 사진을 몇장 찍긴 했지만 아내가 항상 아쉬워 한다. 초대한 가족(할아버지, 할머니, 큰집, 이모집, 외삼촌집 등등)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하루종일 정말로 맛깔나게 준비했는데 그걸 미쳐 찍지 못해서다. 그나마 비디오로는 찍었지만 사진으로 찍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운 모양이다. 암튼 이제 6살이 되어서 쑥쑥 잘 자라는 연우를 보면 마음이 흐뭇하다. Hafa家의.. 2008. 2. 3. 용인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토요일(19일)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아내 친구네(현수네) 함께 오후에 눈썰매장을 가기로 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다녀오고 나서 근 한달만에 다시 가는 것이다. 목적지는 용인에 있는 눈썰매장.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인데 비용도 싸고 사람도 많지 않아 이용하기 딱 좋았다. 양지파인리조트를 찾아 간 후에 약 1Km 정도만 더 가면 양지물류센터가 있는데 그 물류센터를 끼고 위로 올라가면 용인청소년수련원이다. 홈페이지 http://www.yytc.or.kr 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을 찾아볼 수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눈썰매장까지 약간 걸어가면서 주변 시설이 친숙하다 생각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회사에서 약 5년 전에 이곳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하러 왔던 곳이다... 2008. 1. 20. 신문에 나왔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문에 내 얼굴이 나왔다. 물론 개인적인 일로 신문에 나온 것은 아니고 회사가 어찌 어찌 되어서 잘되고 있다는 기사에 곁가지로 등장했다. ^^; 앞에 섰으면 얼굴이 크게 나왔을텐데 뒤에 있다보니 크게 나오진 않았다. 아쉬워라 ^^; 이번에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켜서 다음에는 단독으로 나오도록 함 해봐야겠다. 2008. 1. 17. 분당구청 앞 야외 스케이트장에 가다. 분당구청 앞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생겼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토요일 오후에 온 가족이 달려갔다. 토요일은 따뜻하고 일요일은 춥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스케이트 장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입장료는 스케이트, 헬멧 대여료를 포함해서 1천원. 굉장히 싸다. 물론 다른 스케이트장처럼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천원에 1시간 30분동안 이용할 수 있다. 뭐 그정도면 충분하다. 아이들이 한시간 열심히 타고 나면 힘들어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시간인 것 같다. 시간대가 구분되어 있는데 우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사이의 시간대를 이용했다. 물론 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 지우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 본 경험이 있고 여름에도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좀 타봐.. 2008. 1. 13.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