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8 베란다의 꽃 화분 봄을 맞이하여 베란다에 화분을 내다 놓았다. 꽃집에서 지우하고 연우하고 하나씩 산 꽃도 있고 지우 생일에 받은 꽃화분하고 모두 4개다. 한동안 꽃없이 화초만 있었는데 꽃이 있으니 한결 봄기운이 나는 것 같다. ^^; 2009. 3. 28. 2009년 텃밭 시작 2008년에 이어 올해도 텃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월초에 텃밭을 신청했고 추첨결과 우리집에 당첨되어서 올해도 작년처럼 텃밭을 할 수 있다. ^^; 작년의 경험을 잘 살려고 올해는 고추, 오이, 호박, 토마토, 상추 등을 집중적으로 해 보려고 한다. 우선 밭갈이를 해야 하는데 주말마다 계속 추워서 미뤘다. 내일은 삽하고 괭이를 들고 가서 밭도 갈고 거름도 섞어놓고 해야 겠다. 2009. 3. 27. 비가 살포시 온 날, 물방울 사진 찍기 3월 26일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점심때쯤 개기 시작했다. 사진기를 들고 무작정 양재천 근처로 나섰다. 바람은 쌀쌀~~~ 물방울이 멋있게 맺혀 있으면 좋겠는데 바람이 제법 불어 다 떨어지고 작은 물방울들만 조금 남아 있다. 그래도 오며가며 몇 장 찍어보았다. 날아가는 청둥오리도 한마리 잡아보고 ^^; 2009. 3. 27. 탐론 28-75 영입, 봄이오는 양재천 출사 그동안 사용하던 시그마 18-200을 과감히 방출했다. 명품인 탐론 17-50을 사용하다가 망원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서 탐론을 방출하고 시그마 18-200을 영입했었다. 시그마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담아두는 등 망원에 대해서는 톡톡히 제 역할을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을 느꼈다. 뭐랄까? 사진이 영 쨍하지 않은 느낌. 선예도도 떨어지고 색감도 별로 좋지 않다. 고민고민 끝에 시그마를 다시 방출하고 탐론 28-75를 영입했다. 결과는 대만족 ^^;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봄이 오는 양재천으로 잠시 출사를 나갔다. 탐론을 들고 기분 좋게 출발!! 회사 앞에서 찍은 테스트 샷~~ 봄이 오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꿀벌들의 행진 같이 출사를 나간 직원들.. 제법 분위기가 난다.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점프샷~.. 2009. 3. 21.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