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구매후기1 구글이 선물해 준 코드 두 벌 오래간만에 외투를 샀다. 그동안 겨울에 입고 다니던 롱코트, 반코트가 오래되어서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물론 돈도 없었다. ^^; 구글에서 받은 수표를 꼬박꼬박 모아서 아내 가방을 하나 사줄려고 계획중이었는데 아내도 마땅한 외투가 없어서 삼성플라자로 쇼핑을 갔다. 아이들은 TV와 컴퓨터로 방치한 채... ㅡ.ㅡ 아이들이 없으니 그래도 쇼핑할만 했다. 연예할 때나 신혼초에는 피곤해서 쇼핑을 오래하지 못했는데 아이들 없이 쇼핑을 하니 하루종일 해도 안 피곤한 것 같다. ㅎㅎ 옷을 먼저 사려고 했더니 지하에 있는 주방용품 매장으로 간다. 프라이팬이 다 망가져서 좋은 놈으로 하나 사고 싶단다. 이것저것 고르다가 독일 수입품이라고 흠집이 잘 나기 않는다는 놈으로 두개 장만했다. 모양도 이쁘고 묵직.. 2008.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