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전거1 문경 여행기 1 - 진남역 철로자전거 1. 쉬는 토요일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끔 가곤 했다. 주말에 당일로 여행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이 있다. 제부도를 잘 가곤 했는데 제부도를 갈 때도 7시쯤에 출발하면 교통체증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갈때도 좋고 돌아올 때도 남들도바 한두시간 일찍 돌아오기 때문에 편안하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문경새재다. 진남역에 있는 철로자전거를 탄 후에 석탄박물관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도자기 전시관, KBS촬영지 등을 둘러보는 것이 하루 일정이다. 무자게 피곤할 것 같다. ㅎㅎㅎ 새벽 4시쯤.. 지우가 계속 짜증을 낸다. 세네번 짜증을 내는데 그냥 듣고 있었다. 한번만 더 내면 가봐야지 하고 버텼는데 바로 또 뭐라뭐라 소리를 낸다. 가서 보니까 연우가 이리저리 구루면서 자다가 발로.. 2008.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