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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59

전라북도 고창, 하전갯벌마을 여행 여행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주말마다 회사에서 사고가 터져서 여행을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금요일에 과감히 휴가를 내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전라북도 고창의 하전갯벌마을로 정했습니다. 갯벌에서 각종 조개, 다슬기, 소라 등을 마음놓고 채취할 수 있다고 하고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듯 하여 고창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가끔 제부도를 가긴 했지만 실제 조개를 캔적은 한번도 없어서리... ^^; 분당에서 고창까지는 약 280여 KM. ㅜ.ㅜ 아침부터 운전을 빡세게해서 고창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를 간단하게 둘러보고 하전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갯벌체험은 썰물때 가능하고 그 시간은 매일매일 조금씩 다르므로 하전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 가능시간을 살펴보고 가는 .. 2010. 5. 10.
거제도 1박2일 여름휴가로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대세는 1박2일~~~ 아이들이 연이틀 바닷가에서 놀아서 그런데로 만족할만한 휴가였습니다. 거제도로 가기 바로 전에 있는 공룡나라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통영맛집이라고 꽤나 유명한 식당에서 멍게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통영항에서 거북선도 보고 사진도 찍고 좀 놀았습니다. ^^ 하루를 지냈던 펜션 앞마당에서... 둘째날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 점심으로 먹었던 해물찌개 바람의 언덕을 채 못가서 있는 전망대에서... 2009. 8. 26.
전주의 한 냇가에서... 처갓집에 가볍게 놀러갔다가 전주 외곽의 한 냇가에 들렸다. 물이 아주 맑진 않았지만 그래도 놀만했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그럭저럭 한두시간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전주는 시내에서 30분 정도만 가면 이렇게 자연을 접할 수 있어서 괜찮은 지역인 것 같다. 나중에 한번 살아봐 ^^; 2009. 8. 3.
1,000Km 가족여행 4박5일 4탄 - 남해 다랭이마을 1. 힘든 고생끝에 도착한 다랭이마을 민박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둔을 떴습니다. 2층 얼음집 창문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정말로 멋있더군요. 연우는 일어나서 그 풍경을 보고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피곤하지만 시간이 아까운 관계로 얼른 일어나서 아침 먹기 전까지 이곳저곳 풍경을 찍었습니다. 한적한 마을의 풍경이 정말로 멋있었습니다. 주인아줌마에게 아침식사를 부탁하고 (1인분 6,000원) 조금 기다렸다가 아침을 먹었습니다. 미역국은 마을 바닷가에서 아침에 따온 미역으로 끓이고 조개도 많이 넣어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밥도 괜찮았구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하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밥도 다 먹었습니다. ^^; 아침식사를 마치고 마을 관광을 나섰습니다. 민박집에서 조금 걸어 내려오면 바로 바닷가입니.. 2009.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