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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010년~12

거제도 1박2일 여름휴가로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대세는 1박2일~~~ 아이들이 연이틀 바닷가에서 놀아서 그런데로 만족할만한 휴가였습니다. 거제도로 가기 바로 전에 있는 공룡나라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통영맛집이라고 꽤나 유명한 식당에서 멍게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통영항에서 거북선도 보고 사진도 찍고 좀 놀았습니다. ^^ 하루를 지냈던 펜션 앞마당에서... 둘째날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 점심으로 먹었던 해물찌개 바람의 언덕을 채 못가서 있는 전망대에서... 2009. 8. 26.
전주의 한 냇가에서... 처갓집에 가볍게 놀러갔다가 전주 외곽의 한 냇가에 들렸다. 물이 아주 맑진 않았지만 그래도 놀만했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그럭저럭 한두시간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전주는 시내에서 30분 정도만 가면 이렇게 자연을 접할 수 있어서 괜찮은 지역인 것 같다. 나중에 한번 살아봐 ^^; 2009. 8. 3.
1,000Km 가족여행 4박5일 4탄 - 남해 다랭이마을 1. 힘든 고생끝에 도착한 다랭이마을 민박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둔을 떴습니다. 2층 얼음집 창문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정말로 멋있더군요. 연우는 일어나서 그 풍경을 보고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피곤하지만 시간이 아까운 관계로 얼른 일어나서 아침 먹기 전까지 이곳저곳 풍경을 찍었습니다. 한적한 마을의 풍경이 정말로 멋있었습니다. 주인아줌마에게 아침식사를 부탁하고 (1인분 6,000원) 조금 기다렸다가 아침을 먹었습니다. 미역국은 마을 바닷가에서 아침에 따온 미역으로 끓이고 조개도 많이 넣어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밥도 괜찮았구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하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밥도 다 먹었습니다. ^^; 아침식사를 마치고 마을 관광을 나섰습니다. 민박집에서 조금 걸어 내려오면 바로 바닷가입니.. 2009. 5. 12.
1,000Km 가족여행 4박5일 3탄 - 불국사, 삼천포, 남해 힘든 첫째날 일정을 뒤로하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밤에 간단하게 맥주 한캔씩 마시고 잤는데 역쉬 약간의 알코올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준비하고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어제 미리 준비해 놓은 미역국과 밥으로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참고로 경주사조콘도는 뭐랄까.. 음..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특히 가족여행으로는요. 연휴라서 어쩔 수 없이 이곳을 선택했지만 다음에는 돈을 좀더 들이더라도 좋은 곳에서 숙박을 해야 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체크인해서 딱 잠만 잘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 여튼 대략 9시쯤 콘도를 나서서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사조콘도와 불국사는 차로 대략 5분거리더군요. 마침 부처님 오신날이라 불국사로 향하는 차가 많.. 200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