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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하전갯벌마을 여행 여행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주말마다 회사에서 사고가 터져서 여행을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금요일에 과감히 휴가를 내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전라북도 고창의 하전갯벌마을로 정했습니다. 갯벌에서 각종 조개, 다슬기, 소라 등을 마음놓고 채취할 수 있다고 하고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듯 하여 고창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가끔 제부도를 가긴 했지만 실제 조개를 캔적은 한번도 없어서리... ^^; 분당에서 고창까지는 약 280여 KM. ㅜ.ㅜ 아침부터 운전을 빡세게해서 고창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를 간단하게 둘러보고 하전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갯벌체험은 썰물때 가능하고 그 시간은 매일매일 조금씩 다르므로 하전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 가능시간을 살펴보고 가는 .. 2010. 5. 10.
오랜만의 중앙공원 나들이 11일 일요일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오후 늦게 중앙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어쨋든 몸을 움직여야 기운도 나고 밥맛도 나니까요. 날이 많이 흐려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2시간 정도 걸었더니 몸도 풀리고 좋네요. 주말에는 어디든 무조건 나가야겠습니다. 2010. 4. 16.
연우의 유치원 졸업식 2009년 2월 20일 !!! 드디어 연우가 유치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유치원 졸업식도 가운입고 상장주고 많이 울고 하네요. 우리 연우도 상장 받고 많이 울었습니다. ^^; 졸업식장에 앉아있는 금빛반 친구들 입니다. 연우도 상장을 받았습니다. 선물도 함께 받구요. 졸업식이 끝나고 담임선생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2년동안 담임이셨으니 정이 많이 들었겠죠. 졸업식장에서 연우도 많이 울었습니다. 교실로 돌아와서 함께 한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마도 이 중에서 몇몇 친구는 초등학교 가서도 함께 공부할 것입니다. 교실에서 한번 더 선생님과 인사를 하였습니다. 연우도 다시 울었구요. ^^; 그래도 풍선하나 받고는 기분이 싸악 풀렸나 봅니다. 언니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한장~~~ 가족사진도 한장 !!! 2010. 3. 2.
연우의 작은 음악회 연우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졸업식 이틀전에 작은 음악회를 했습니다. 거창한 학예회를 하는 것은 아니고 그동안 배운 장구춤 하나하고 합창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몇날 며칠을 연습시켜서 두세시간씩 학예회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네요.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