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8 어머니 칠순 잔치 3월 10일 토요일 어머니 칠순잔치를 했습니다. 일가친척을 모시고 뻑쩌지근하게 하려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부모님, 형 식구, 우리 식구 이렇게 조졸하게 했습니다. 아~ 부모님의 절친 두 분이 예고없이 축하해 주시러 예고없이 오셨구요. ^^ 장소는 아버지가 섭외해 둔 안성의 한 횟집. 열심히 회를 먹으며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였습니다. 1차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생신 케이크 Cutting과 약간의(?) 맥주 파티 ㅎㅎㅎ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2012. 3. 20. 히사이시조 Summer 연주 히사이시조의 Summer !! 요즘 내가 많이 연주해달라는 곡이다. ^^; 2012. 3. 17. 연우의 피아노 콩쿠~르 참가 ^^ 2012년 3월 1일 목요일 연우가 전국 학생음악 장학 콩쿠르에 참가했습니다. 그동안 피아노 학원에서 나름 잘 치는 어린이로 알려(?)져서 그런지 원장샘이 콩쿠르에 내보내더군요. 콩쿠르 날짜가 잡히긴 했지만 연습을 그다지 열심히 한 것 같지 않아 내심 불안했는데 콩쿠르 당일 아침부터 부리나게 연습을 합니다. ㅎㅎㅎ 이건 콩쿠르도 초치기네요. ㅋㅋ 암튼 이래저리 준비를 마치고 마포 아트센터로 온가족이 출동하였습니다. 참가번호는 128번으로 한참 뒤!!! 앞번호 학생들이 콩쿠르를 치루는 것을 열심히 관람했고 한참후에 피아노 부문이 시작되었습니다. 피아노 앞부분은 유치부 및 1학년. 뚱땅뚱땅 수준보다 조금 잘치는 어린이들이 열심히 경연을 했고 드디어 2학년 차례가 되었습니다. 한명 한명 피아노를 치는데 확실히.. 2012. 3. 13. 인사동 쌈짓길 나들이 2월 25일 토요일 오랜만에 인사동을 또 갔다. 아이들은 처음 가보는 인사동!!! 금요일까지 날씨가 따뜻하고 좋았는데 토요일은 해도 덜 나고 바람도 불어서 쌀쌀했다. 인사동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인사아트센터 가서 정지아 개인전을 보는 것이 원래 목적. 지우가 인사동에 오는 것을 귀찮아 했지만 이곳 저곳 특히 쌈짓길을 보고나서는 재미있는 것이 많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한다. ㅋ 이 놈도 이제 나이가 좀 먹었다고 물건 많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건가? ㅎㅎㅎ 2012. 3. 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