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구매후기1 중고 피아노 구매후기 이달 초에 중고 피아노를 하나 장만했다. 그동안 지우가 장난감 같은 전자피아노를 꾸준히 혼자 치곤 해서 하나 사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더 늦기전에 사 주는 것이 낫을 것 같아서 지름신을 따르기로 했다. 아내가 인터넷으로 영창, 삼익 등 여러가지 모델을 살펴보고 이곳 저곳 전화문의를 하더니 하루는 야탑의 중고 피아노 매장으로 같이 가자고 해서 아이들과 야탑 홈에버 건물 지하에 있는 중고 피아노 매장으로 갔다. 굉장히 많은 피아노가 진열되어 있었다. 다양한 크기에 다양한 색상 그리고 브랜드도 제법 많았다. 피아노를 하나씩 보긴 했지만 이처럼 한꺼번에 많은 피아노를 보긴 또 처음이다. 족히 30~40대는 넘어 보였다. 주인이 나와서 설명을 하는데 피아노의 특징이나 브랜드/모델별 차이점을 이야기 해 주는.. 2007.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