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1 텃밭일기 4편 - 지지대 세우기 텃밭에 이것저것 채소를 심었지만 아직도 텃밭은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일요일(13일)인 오늘 묘종을 더 사다가 심기로 했다. 오늘은 모란으로 가지 않고 집근처에 있는 화원으로 향했다. 봄이라 그런지 화원에는 꽃과 채소들의 묘종으로 가득했다. 방울토마토, 부추, 겨자채, 들깨, 호박 등을 사가지고 아이들과 텃밭으로 갔다. 텃밭에 오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흙장난을 할 수도 있고 호미를 가지고 놀 수도 있고 나랑 같이 채소도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작은 것 때문에 텃밭을 가꾸나 보다. 연우는 흙장난을 계속 하고 지우는 준비해 간 화분에 무언가를 계속 심으려고 노력 중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풀이다.ㅜ.ㅜ 오늘 추가로 심은 부분의 모습이다. 앞줄이 방울토마토, 두번째가 들깨다. 들깨 가운데 있.. 2008.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