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1 월남쌈 전쟁기념관에 있는 별난물건박물관에 가는 길에 회사 앞에 있는 월남쌈밥집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다. 회사 직원이 추천해 줘서 한달전쯤에 월남쌈을 먹었는데 아내도 오늘 먹고 싶다고 해서 겸사 겸사 들렸다. 월남쌈에 나오는 각종 야채들... 색깔도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상추, 당근, 양배추, 오이, 무우 등이 있다. 콩나물도 있는데 콩나물을 生으로 먹는 것이 새롭다. 그렇게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서 ^^; 야채 가운데는 게맛살, 아몬드, 방울토마토, 과일 등이 자리잡고 있다. 아이들은 역시 이것만 골라 먹는다. ^^ 쌈을 쌀 때 사용하는 ricepaper다.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신기했다. 딱딱한 종이같은 것을 뜨거운 물에 적셔서 부드럽게 만든 후에 쌈을 싸서 먹는다. 라이스페이퍼를 한장 놓고 각종 야채와 고.. 2008.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