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1 지우와 연우의 놀이 맨날 떠들고 시끄럽던 두 녀석이 갑자기 조용하길래 무엇을 하나 지켜봤다. 그랬더니 지우는 바둑판에 규칙적인 무늬를 만들고 나서 나에게 자랑한다. 헉~~ 이거 만들기도 그리 쉽지는 않았을텐데... 딸의 집중력이 좋다고 해야 하나 ㅜ.ㅜ 연우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나서 자기들 방문에 붙인다. 그림 제목이 '결혼식'이란다. 두 녀석이 같이 놀면서도 왜 이리 다른지.... ㅎㅎ 2008.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