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가 깁스를 했다.
지난 목요일 태권도 도장을 다녀온 지우가 계단을 못 오르고 엄마를 부르길래 아내와 나가서 봤더니 발목이 많이 부었단다. 태권도장에서 뜀틀을 하다가 발목을 다쳤다고 하는데 아마도 착지를 할 때 삐긋한 것 같다. 붓기도 상당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걸로 봐서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았다.
결국 금요일 아침에 아내가 정형외과에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았다. 염좌라고 한다. 깁스를 하고 냉찜질을 꾸준히 해주어야 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깁스를 하고 이틀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깁스를 한 채 막 뛰어다닌다. 가급적 발목에 힘을 주지 않아야 빨리 아무는데 가만히 앉아서 노는 아이가 어디있겠는가? 노는 것만 보면 완전히 나이롱 환자다. ^^;
2주정도는 깁스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갑갑하다고 짜증이나 내진 않을지 걱정된다. 암튼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지난 목요일 태권도 도장을 다녀온 지우가 계단을 못 오르고 엄마를 부르길래 아내와 나가서 봤더니 발목이 많이 부었단다. 태권도장에서 뜀틀을 하다가 발목을 다쳤다고 하는데 아마도 착지를 할 때 삐긋한 것 같다. 붓기도 상당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걸로 봐서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았다.
결국 금요일 아침에 아내가 정형외과에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았다. 염좌라고 한다. 깁스를 하고 냉찜질을 꾸준히 해주어야 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2주정도는 깁스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갑갑하다고 짜증이나 내진 않을지 걱정된다. 암튼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