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2년만에 현수네 집에서 열었습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회사에서 회의를 너무 늦게까지 하는 바람에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늦게 현수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내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익, 마눌님이 준비해 가신 대구탕과
지연씨가 준비한 골벵이소면 그리고 각종 마른안주. ^^
아이들에게 작지만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서로 나눠주고, 현수아빠, 엄마에게도
작은 선물을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친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것 같네요.
내년에는 또 어떤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까요?
색다른 것을 한번 준비해볼까 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