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홍콩, 마카오를 다녀왔다.
우리 가족 첫 해외 나들이 ^^
떠나기 전에 홍콩 공부를 하도 해서 조금 질릴만 할 때 드디어 출발했다.
홍콩에서 좌충우돌하면서 택시, 버스, 지하철, 공항고속철도, 페리, 트램 등 웬만한 교통수단은 거의 모두 이용해 보았고, 교통카드(옥토퍼스카드)와 일반 티켓을 모두 사용하면서 여행을 해서 이젠 홍콩은 웬만한 곳을 다 갈 수 있다.
역시 여행에서 남은 것은 사진뿐!!!
400D로 찍은 사진부터 올린다.
인천공항이 처음인 연우, 마냥 신기해서 이것저것 찰칵찰칵
지우도 연우도 큰 비행기를 잠시 감상 중
공항에 왔으니 비행기 사진은 한장 찍어줘야지
4시간을 날아서 드뎌 홍콩에 왔다.
Welcome to HongKong!!!
공부한대로 척척
버스정류소에서 호텔까지 가는 2층 버스를 타고 간다.
약 1시간 예상
이곳이 우리가 묶을 하버프라자 노스포인트 호텔
호텔에 후딱 짐을 풀고 심포니오프나이트를 보기 위해서 침사추이로 이동한다.
쿼리베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완차이역에서 내린 후 스타페리로 이동 ㅋ
스타페리 선착장이 있는 홍콩 컨벤션 센터로 가는 길에서...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연결하는 스타페리 위에서 몇 컷
서서히 해가 지니 말로만 듣던 홍콩 야경이 나타난다. ^^
지하철로 가도 되지만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고 비용도 저렴하다.
18일 사진은 일단 여기까지~~
19일, 본격적으로 홍콩 탐방을 나서보자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쿼리베이역에서 인증샷
여기는 썽완역 근처에 있는 벼룩시장
일요일에 거리를 막고 생기는 노점시장인데 나름대로 볼만한 것들이 있다.
일요일 아침부터 갔더니 하나 둘씩 노점이 들어서는 분위기
지나가면서 먹을 것도 좀 사고...
홍콩의 대표적인 모습인 것 같아서 간판을 찍었더니
ㅜㅜ 마사지 샵
홍콩의 인사동 골목이라고 불리는 골동품거리를 찾아가는 길
돌고 돌았지만 결국 거기가 맞았다는 거
일요일이라 문을 안열었던거임
친구들에게 선물한 핸드폰 고리를 열심히 고르는 딸내미들
한개에 홍콩달라 10달라인데 참 신중히 고른다.
맘보사원을 보러 가는 중에 우연히 발견한 초등학교
어렵게 찾아간 미드레벨 에스커레이터
세계에서 제일 긴 에스커레이터라고 하는데 길긴 길다. ㅎㅎ
미드레벨 에스커레이터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서 택시를 타고 다시 썽완역 근처의 딤섬집으로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