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학교가는 토요일
애들인 학교에 가고 아내와 함께 인사동 갤러리로 나왔다.
아내 친구인 정혜숙氏의 개인전.
인사동은 가끔씩 지나가 보았지만 오늘처럼 화랑에 들어와 그림을 열심히 보고 화가로부터 설명을 들은 건 처음이다. ^^
불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는데 일반적인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한지에다가 돌가루을 입히고 색을 칠하는 등 몇번의 덧칠 작업을 해야 완성하는 힘든 작업이라 한다.
이 분이 오늘의 주인공인 화가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