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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이야기19

광개토대왕님!! 야후는 다음이 물리치겠습니다. 2000년 가을로 기억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 근무할 때는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지면광고를 실은 적이 있다. 야후와의 한판 승부를 위해 도전적으로 냈던 광고... 이 광고 후에 바로 코스닥 상장을 진행했다. 그때 그 기분이란.. 정말로 말할 수가 없었다. 지금보면 로고도 촌스럽지만 그때는 회사를 다니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자부심은 솔직히 거의 없는 것 같다. 어찌보면 끌려다니는 인생 같기도 하고.. ㅜ.ㅜ 그래도 가끔씩 이 광고를 보고 힘을 얻기도 한다. 아련하게 몇년전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아직은 안 늦은 것이겠지 ^^; ㅎㅎㅎ 파이팅이다... 2009. 2. 16.
겨울에 떠난 부서 워크샵 간만에 겨울에 부서 워크샵을 다녀왔다. 솔루션사업부로 복귀하고 나서 개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워크샵을 추진했었는데 다행히도 원하는 데로 추진이 되었다. 워크샵을 간 인원은 대략 45명선 준비해 간 것은 물론 술과 고기 ^^; 소주 약 110병에 맥주 피쳐 20개 고기를 약 30근 정도 준비했다. 컵라면, 쌀, 음료수는 별도 ... 간만에 스키장에서 스키도 탔다. 토요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리프트를 대략 열번정도 탄 것 같다. 마지막에서 곤도라를 이용해서 정상까지 갔다. 으아~~~ 곤도라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보는데 정말 죽을 것 같았다. 물론 상급자 코스로 내려온 것은 아니고 뒷길을 이용해서 내려왔다. 아래는 햅틱2,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다. 겨울.. 2009. 2. 12.
햅틱2를 질렀다 요즘 유행하는 터치폰이 갖고 싶어서 햅틱2를 질렀다. 옴니아를 살까? 햅틱2를 살까 하다가 결국 햅틱2로 결정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회사일로 이동중에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메인화면이다. 그림은 아내가 그려준 연우 얼굴 ^^; 메뉴구조는 아래처럼 되어 있다. 주사위 게임도 있고 골프게임, 윷놀이 등 여러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 일정관리 기능도 내장.. 프랭클린플래너폰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쓸만하다. 사진촬영 한 후에 나오는 앨범기능. 모양이 이쁘게 나오는 편이다. 새 휴대폰 덕분에 요즘 쌓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2008. 12. 14.
술술술 술을 먹으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ㅜ.ㅜ 아~~ 속 쓰려... 200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