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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2

나 어릴 때 가족사진 내가 어릴 적에 찍은 가족사진이다. 아마도 울산에서 찍은 것 같다. 아버지가 현대건설에 다니고 계실 때.... 아버지 집, 액자에 걸려 있는 것을 디카로 찍어서 그런지 상태가 그리 양호하진 않지만 그래도 봐 줄만하다. 내가 어릴 땐 동글동글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ㅜ.ㅜ 아버지, 어머니도 저렇게 젊고 멋지셨는데 역시 세월에는 장사없다. 우리 가족도 주기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둬야겠다. 2008. 2. 5.
아직도 낯선 인물사진 찍기 - 캐논 400D 캐논 EOS 400D를 구입한 지도 벌써 석달이 넘어 넉달째다. 각종 사진관련 동호회에서 EOS 400D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렌즈를 찾아본 결과 탐론 17-50를 선택하고 장착하였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으로 결정한 것이다. 좋은 렌즈는 분명히 너무나도 많다. 가족과 간단하게 소풍을 가거나 놀러갈 때 줄기차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아이들 사진을 찍어대지만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 듯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다. 카메라의 내장 LCD로 보면 그런대로 나온 것 같아도 컴퓨터로 보면 많이 흔들리고 초점이 맞지 않고 구도가 별로라든지 하여간 문제점이 너무 많다. 수백장을 찍어도 건지는 사진은 달랑 한 두장 ㅡ.ㅡ 많은 고수들이 말하긴 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은 감출 순 없다. 조리개.. 200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