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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커피 한잔 2014년 9월 6일 추석을 치르고... 아내와 오붓하게 카페에서 차 한잔 했다. 아이들은 집에서 공부하고... 아마도 놀겠지만.. ㅎㅎ 아내 회사근처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며 간만에 시간을 여유롭게 보냈다. 2014. 9. 21.
강원도 화천, 이외수 문학관 그리고 만남!! 캠핑을 마무리 하고 두 딸의 독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DSLR은 아니지만 스마트폰도 워낙 잘 나오는 터라... 이제 캠핑을 끝내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캠핑장에서 차로 한 2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화천의 자랑꺼리인 이외수 문학관.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백여미터를 올라가면 문학관이 보인다. 입구에는 조롱박이 잔뜩 달려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곳곳에 이외수 선생님이 쓴 문구와 시를 비석으로 만들어 두었다. 드디어 도착. 문학관 입구에서 기념 사진 찰칵~~ 이외수 선생이 쓴 그간의 저서들을 모두 모아 두었고... 동양화도 제법 전시되어 있는데... 몇 획 그리지 않은 것 같은데 사물의 특징을 감성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감성마을 전경 문학관에 이외수 선생이 가끔씩 들린다고 사모님께서 .. 2014. 9. 11.
강원도 화천 카누 글램핑장 체험 - 3 캠핑장에서의 둘째날 아침에 밝았습니다. 8시쯤 눈을 떴나? 어제보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약간 덥게 느껴질 정도였죠. 아침식사는 현수네가 준비해온 부대찌개입니다. 즉석 식품이긴 했지만 라면을 넣고 끓이니 맛이 제법 있네요. 우선 배고픈 아이들부터 우르르 몰려와서 먹습니다. 현수, 현민 그리고 지우, 연우 ^^ 아침을 먹고 나서 퇴실하기 전까지 수영한판하기로 했습니다. 기온이 오르니까 훌렁 훌렁 벗고 수영장에 들어가도 춥지 않고 좋네요. 현수아빠도 나도 아이들도 한시간 정도 충분히 놀았습니다. 현수 아빠의 휴식 모습 ㅋ 자~ 이제 슬슬 퇴실을 해야 관계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스마트폰에 삼각대를 받혀주고 현수 가족 기념사진 찰칵~~~ 우리 가족 기념사진도 역시 찰칵~~ 마지막으로 두 가족 함.. 2014. 8. 29.
강원도 화천 카누 글램핑장 체험 - 2 준비해 온 재료라고 해봐야 점심은 맛있는 라면이다. ^^ 우선 텐트를 배경으로 가족사진 한잔 찍고 라면 끓이기 시작. 조리기구가 다 있으니 후다닥 물 끓여서 라면을 폭풍 흡입했다. 아이들은 각기 좋아하는 컵라면과 찬밥으로 해결. 점심을 먹고나서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에 물놀이 한판 시작. 카누 타고 튜브 타고 수영도 하고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잠시 쉬는 동안에 이어진 보드게임. 캠핑장에 준비된 보드게임도 했고... 연우가 챙겨간 부루마블 게임도 오랜만에 함께 했다. 내가 정한 규칙은 1등 5천원 2등 3천원 3등 1천원 4등은 벌금 1만원. 1시간 정도 게임을 한 결과 1등 연우, 2등 지우, 3등 엄마 ㅜㅜ 결국 내 지갑에서 1만원을 내고 말았다. 부루마블 게임 후 한 컷 자~ 이제 잘 놀고 ..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