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여행 (1) 대관령 삼양목장

5월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목요일, 5월 10일 석가탄신일은 화요일이다.
그래서, 6일과 9일에 휴가를 내면 5일부터 10일까지 장장 6일을 쉴 수 있다.
그래서... 떠났다...
강원도로...

여행 계획은 이번 연휴에 강원도의 삼양목장, 주문진, 속초해수욕장을 들르고, 속초의 갯배를 타보고
백담사를 들려 집으로 귀가한다. 그리고 다시 안성에서 하루 전주에서 하루 자는 일정이다. ^^;

1. 대관령 삼양목장
5월 5일 날씨는 무척좋았지만 정상은 구름이 많아 동해를 제대로 보진 못했다.
대신 구름구경은 제대로 했다. 어찌나 뿌였던지... ㅎㅎ

풍력발전기도 많이 보았다. 발전기 아래에 있으면 쑥쑥하는 날개가 돌아가는 소리도 잘 들린다.
아이들은 양떼를 몰면서 같이 좀 놀기도 하고... (원래 이렇게 양떼를 몰면 안된단다.. 흐)

암튼 양떼목장에 이어서 삼양목장도 잘 봤다.